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괌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괌 전자 여행 허가제(ETA)에 대해 꼭 알아야 합니다. 2024년부터 괌을 방문하려면 ETA(전자 여행 허가)를 사전에 신청해야 하죠. 오늘은 괌 ETA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을 정리해드립니다.
✅ 괌 ETA란?
괌 ETA(전자 여행 허가,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)는 미국 무비자 프로그램(VWP)과 별도로 괌 및 북마리아나제도 방문을 위한 사전 허가제도입니다. 한국 여권을 가진 여행자는 기존에는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었지만, 이제는 ETA 승인을 받아야 입국 가능합니다.
📌 ETA 필수 대상:
- 한국 국적 여행자
- 관광, 방문, 비즈니스 목적으로 45일 이하 체류하는 경우
📌 ETA 예외 대상:
- 미국 비자 또는 ESTA(미국 전자여행허가)를 이미 소지한 경우
- 미국 영주권자
📝 괌 ETA 신청 방법
ETA 신청은 어렵지 않습니다. 온라인으로 간단히 신청 가능하며, 승인까지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.
1️⃣ 신청 사이트 접속
👉 괌 ETA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2️⃣ 기본 정보 입력
- 여권 정보 입력
- 개인 정보(이름, 생년월일, 국적 등) 입력
- 여행 일정 및 숙소 정보 입력
3️⃣ 수수료 결제
- 신청 비용: $15 (약 20,000원)
- 결제 방법: 신용카드, 체크카드 사용 가능
4️⃣ 승인 확인
보통 수 시간~1일 이내 승인이 나지만, 경우에 따라 최대 72시간(3일)까지 걸릴 수 있으니 출발 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📌 승인 여부 확인: 신청 사이트에서 로그인 후 확인 가능
📌 ETA 유효기간: 승인 후 3년간 유효 (단, 여권이 만료되면 다시 신청해야 함)
🔹 괌 ETA 신청 시 유의사항
- 출국 전 반드시 승인 확인
- 출발 직전에 신청하면 리스크 있음 → 최소 3일 전 신청 추천
- 여권 정보 정확히 입력 → 실수하면 다시 신청해야 할 수도 있음
- ETA 승인 후에도 입국 심사 필요 → 괌 공항에서 최종 입국 심사는 따로 진행
✈️ 괌 ETA 없이 입국하면?
ETA 없이 괌 공항에 도착하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. 비행기 탑승 자체가 제한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신청 완료 후 여행을 떠나야 합니다.
마무리
괌은 한국에서 4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깝고도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. ETA 신청을 미리 준비해서 문제없이 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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